◈ 제품 상세 정보 ◈

• 생강나무는 잎이나 꽃을 비비면 생강냄새가 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. 생강이 아주 귀하던 시절에는 말린 잎을 가루로 만들어 생강 대신 쓰기도 했으며, 날씨가 추워 기름 짜는데 유용한 동백을 키울 수 없던 이북이나 강원도 지역에선 생강나무의 씨앗에서 기름을 짜서 긴요하게 쓰며 '산동백'이라 불렀습니다.
• 김유정의 소설『동백꽃』에 나오는 '노오란 동백꽃'이 바로 이 생강나무꽃을 일컫는 것으로,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이른 봄에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꽃 중의 하나입니다.
• 한방에서는 생강나무를 황매목(黃梅木)이라 부르는데 매화처럼 일찍 노란 꽃이 피기에 붙은 이름입니다.
• 지리산자락에서 야생상태로 자생하는 생강나무꽃만을 채취하여, 고유의 방법으로 정성껏 제다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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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강나무꽃 사진

마른 꽃잎 사진

마시는 방법

1. 1인분에 찻술로 하나 정도를 다관이나 투명한 잔(200cc)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, 1분~2분정도 우린 후 드십시요.
2. 한 번 넣으면 3~4회 우려 드실 수 있습니다.
3. 녹차와 함께 우려 드셔도 맛있습니다.